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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오, SONGZIO PARFUM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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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오, SONGZIO PARFUM 9월 18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가 패션을 넘어 향과 공간, 예술을 아우르는 새로운 감각의 세계를 선보인다. 송지오는 오는 9월 18일 ‘SONGZIO PARFUM(송지오 퍼퓸)’을 공식 론칭하고, 8종의 향수와 7종의 캔들을 선보인다.

이번 송지오 퍼퓸은 송지오가 오랜 시간 구축해온 독창적인 미학과 세계관을 향이라는 새로운 언어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패션을 통해 형태와 소재, 색과 움직임을 탐구해온 송지오는 이번 퍼퓸을 통해 보이지 않는 감각인 ‘향’을 하나의 조형적 경험으로 풀어낸다. 각각의 향은 송지오가 추구해온 아방가르드한 미학과 감각적인 무드를 후각적으로 표현한다.

송지오 퍼퓸은 파출리(Patchouli), 무화과(Figue), 모스(Moss), 로즈(Rose), 우드(Oud), 머스크(Musk), 레더(Leather), 스트로베리(Strawberry)를 베이스로 한 8종의 향수로 구성된다. 깊고 묵직한 향부터 부드럽고 관능적인 향, 자연의 질감을 연상시키는 향까지 각각의 향이 독립적인 인상을 만들어낸다. 향수와 함께 선보이는 7종의 캔들은 향을 공간으로 확장하며, 일상 속에서 송지오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사진제공 = 송지오]

특히 이번 론칭은 사진과 플라워 아트를 결합한 전시 형태로 진행된다. 송지오는 도산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느와(Galerie Noir)’에서 약 두달간 송지오 퍼퓸의 각 향이 지닌 고유한 이미지와 향을 시각적, 공간적 언어로 재해석한 런칭 기념 전시를 선보인다. 토그래퍼 바갸(BAKYA), 플로리스트 장예은과 함께 완성한 이번 전시는 향수와 캔들뿐만 아니라 사진과 플라워 설치를 통해 송지오 퍼퓸의 감각적인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포토그래퍼 바갸는 향에서 출발한 감각을 사진을 통해 이미지로 구현하고, 플로리스트 장예은은 각각의 향이 지닌 분위기와 질감을 플라워 설치 작품으로 표현한다. 향을 직접 맡는 후각적 경험을 넘어 사진과 오브제, 꽃과 공간이 어우러진 하나의 장면을 통해 향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송지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 브랜드가 가진 정체성을 향이라는 새로운 매체로 확장하며,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송지오만의 조형적이고 예술적인 언어를 향과 공간으로 풀어냄으로써 브랜드가 지닌 감각적 영역을 한층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송지오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행보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 마레 지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뉴욕 소호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에서 시작된 송지오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예술적 세계관은 파리를 거쳐 뉴욕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무대로 확장되고 있다. 패션을 중심으로 향과 예술, 공간까지 브랜드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송지오는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간다.